도서관운영사무소, 책꾸러미.
도서관운영사무소, 책꾸러미.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운동을 새롭게 실시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 문화운동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9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에서 출생한 신생아 10,621명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 (그림책 2종, 손수건, 가방, 가이드북 2종)를 출생기념으로 지급했다.

올해에도 1,200명분을 확보해 출생신고 시 관내 17곳의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생아들에게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북스타트 프로그램’(7기) 및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서관 태교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뱃속의 아이가 책과 함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오감 힐링 태교여행 프로그램’(3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책읽기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 및 독서 흥미유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이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음에 따라 기적의도서관을 영·․유아 및 어린이 중심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북스타트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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