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리소,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숲길 조성.
제주도 숲길.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2018년 숲길 조성(등산문화증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숲길 조성 사업은 도내 숲길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명품 숲길을 제공해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정책이다.

지난해엔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려니 숲길 외 2개소에 야자매트 2.6km, 이동식초소 1개소,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했고, 올해에도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산림문화·관광·생태자원과 연계한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3월말에 착공해 서귀포 치유의 숲 부근의 호근산책로를 비롯한 관내 사려니숲길, 머체왓 숲길 등에 6월말까지 야자매트 3.1km, 안내판 15개소, 나무의자 20개소, 정낭 1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되는 산림훼손, 탐방객 안전 등의 문제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숲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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