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1일부터 3월 말까지 관내 32개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직업소개사업소 전체 96개소 중 지난해 정기 지도점검에서 제외된 32개소다.

주요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다.

위법사항에 대해선 단순·경미한 사안이면 시정조치하고, 재점검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 대표자들이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자율 시정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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