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컬제주연구원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기는 낙서해도 괜찮데요'를 진행한다. 

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져 열린다.

1기는 총15주 과정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푸른 꿈 작은 공부방에서 열린다. 현재 참여 학생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에는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를 공부하고 연극으로 표현하기, 동네에 벽화가 그려진 곳을 견학해 판화로 표현하기, 직접 주제와 장소를 정하고 벽화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2018 제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기는 낙서해도 괜찮데요'에 대한 참여자 접수(064-702-7022)는 오는 4월 5일까지 사단법인 글로컬제주연구원에서 받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가 주최·후원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사)글로컬제주연구원이 주관해 치러진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비아아트, 푸른 꿈 작은 공부방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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