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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소연(27·첼시 레이디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데 라 모손에서 열린 몽펠리에(프랑스)와의 2017~2018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선발로 나선 지소연은 후반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란 커비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지소연은 교체없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31분 한 골을 더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첼시 레이디스는 29일 안방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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