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4‧3 평화인권 인문학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제주 4‧3 연구소 연구팀과 함께 관덕정을 시작으로 화북 곤을동, 선흘 낙선동 4‧3성을 거쳐 북촌 너븐숭이 4‧3 기념관까지 제주시 동부권 4‧3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 4.3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정신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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