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기본교육 174명 수료식.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제11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60시간 동안 28개의 기본교육으로 진행돼 왔다. 수강신청자 중 90.6%인 174명이 수료 완료했다.

2018년 귀농귀촌인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정책, 기초영농, 지역사회의 이해 등 초기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했다.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귀농귀촌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농촌체험 관광, 천연염색, SNS활용 등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현지 적응 및 지역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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