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6일 마라도서 1박 체험 관광이벤트 개최

마라도 풍경.
마라도 풍경.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6일 '마라도,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라도에서 1박 관광 스케쥴로 마라도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추후에 실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엔 시범운영으로 개최되며,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 마라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마라도를 즐겨라! △마라도가 궁금해요! △마라도 별빛 체험과 콘서트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마라도를 즐겨라'와 '마라도가 궁금해요'에서는 '내가 찾는 마라도의 보물'이라는 컨셉으로, 마라도에서 서식하는 야생화, 조류, 해식동굴 등 자연자원을 탐험하고, 대한민국 최남단으로만 알려진 마라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마라도 별빛 체험은 서귀포 천문과학 문화관 전문가가 초청돼 노인성 등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 나간다. 이후 야간에 콘서트가 펼쳐지낟.

한편, 마라도엔 연 60만 명 가량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허나 체류 시간이 짧아 제주관광공사에서 이번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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