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30일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고 온라인면세점을 재오픈했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접속 속도를 높이고, 결제방식을 간소화했다. 또한 면세업계 최촐 스마트 상품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을 재개점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품별 최대 6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벌여 △골드바 10돈 △제주 왕복항공권 △의류건조기 △온라인면세점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간대별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 쇼핑쿠폰 지원 △온라인면세점 페이지 이벤트 당첨자 대상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온라인면세점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편한 면세쇼핑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제주발 국내선 항공 및 선박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1인 연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