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삼도1·2동).
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삼도1·2동).

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삼도1·2동)는 지난 30일부터 제주시 전농로 일대서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농로를 4계절 축제 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1일 발표했다.

이선화 후보는 "이번 주말에 개막한 제27회 제주왕벚꽃축제에 매일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전농로가 도심 속 걷기 좋은 명품거리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봄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전농로에서 '차 없는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 후보는 "삼도1동 전농로에서 사계절 축제를 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도록 하고, 서울의 인사동거리처럼 전통과 문화와 축제가 공존하는 명품거리로 만들겠다"며 "젊은이들이 모이게 하면 침체됐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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