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올해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운영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4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총면적 1만㎡ 규모로 비가림학습장, 야외체험학습장, 숲 탐방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총 1만 3256명의 유아들이 체험원을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숲연구소 꿈지락'과 협약해 민간위탁 사업으로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1명을 배치해 유아‧선생님·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숲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유아교육기관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터넷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해 유아숲체험원 이용기관을 선정했다.

유아숲체험원 운영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높이기 위한 숲체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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