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준, '착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전하다

정태준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6일 오후 6시 30분 오픈하우스 형식의 '착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서는 김우남, 문대림 후보, 대정읍 출신의 김용범 도의원과 김태석 도의원, 마을 주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다.

정태준 예비후보는 “무분별한 개발로 세계에서 유일한 제주 곶자왈이 파괴되면서 점점 ‘제주스러움’이 사라지고 있어 가슴 아프다”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해 제주의 ‘희망 찾기’를 선언한 것처럼 주민 공동체를 되살리고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제주 ‘희망 심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개소식의 진행 상황은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유권자와 쌍방향 소통도 시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정태준의 대정 희망 심기’라는 제목으로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