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많은 구좌중앙초등학교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많은 구좌중앙초등학교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허현국)와 다문화정책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구좌읍이주여성센터는 "구좌중앙초의 1∼3학년의 경우, 다른 학교보다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많다"며 "이들 다문화 가족 학생들의 사회적응을 돕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는 5월 9일 학교에서 개최되는 한마음축제에서 센터가 참가해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하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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