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제사거리 네오하임아파트 2층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밝은 미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의 가족들과 친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일도동 지역주민들이 함께 승리를 격려하고 필승을 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쪽 마을인 구좌읍 월정리에서 태어나 구좌중앙초등학교, 김녕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산업정보대학 관광과를 거쳐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졸업했으며 제주국제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로서 끊임없이 지역사회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전문가이다.
박 예비후보는 "대학시절에는 총학생회장직을 맡아 전 학교재단 법인 이사장의 수익용 재산매각에 따른 학교 땅 찾기 일환으로, 10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평화적 시가행진을 통해 불의에 맞서는 학생운동을 이끌기도 한 장본인이다"며 "지금도 올바른 청소년 육성과 선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평생 뚝심 있게 흔들림 없이 뚜벅 뚜벅 걸어온 것처럼 변함없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사회, 여성과 어르신 장애 및 다문화 가족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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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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