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발생 4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 건축물 폐자재 등이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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