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제주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지역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외국어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10년 봄학기 원어민회화강좌 개강식을 오는 12일(금) 오후 5시에 갖는다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진우종)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밝혔다.

2010년 봄학기 외국어회화강좌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계속되며 원어민이 직접 가르치는 영어(22개반), 일본어(4개반), 중국어(4개반) 강좌, 개인별체험학습(3개반)이 운영된다.

외국어회화강좌 및 개인별체험학습은 초등학생, 중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516명에 달한다.

본원에는 학생들이 방과후 학습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회화강좌 외에도 자기주도학습실과 체험학습실을 마련하여 모든 강좌와 시설시용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실에서는 학습자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및 외국어학습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차별화된 학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실에서는 실물모형을 이용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실용외국어 회화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또한, 2010 여름학기 원어민회화강좌를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접수 후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진우종)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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