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조천읍)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함덕리사무소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해 지난 2005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고, 이후 제주로 돌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일했다.

현 예비후보는 “국정운영 참여와 지방공기업 임원으로 재직하며 쌓아온 대화와 협상의 능력을 이제는 우리 조천읍을 위해 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상대를 비방하거나 금품 선거를 하는 등 낡은 선거문화에서 벗어나 정책 선거로 깨끗하게 치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 예비후보는 “그동안은 지역주민들이 저를 돌보고 키워주셨고 이제 그 공을 갚아야 할 때”라며 “선거 개소식과 더불어 오는 15일에 열리는 조천리민 체육대회도 성황리에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