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성효(안덕면),고은실(비례의원),김경은(비례의원),김대원(일도2동 을),김우용(비례의원).
왼쪽부터 고성효(안덕면), 고은실(비례의원), 김경은(비례의원), 김대원(일도2동 을), 김우용(비례의원).

정의당 제주도당은 12일 6.13 지방선거 후보로 지역구 일도이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후보가 등록했고, 비례의원으로 고은실, 김경은, 김우용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는 당원들의 총투표에 의해 선출하며, 지역구에 단독으로 등록한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고성효 안덕농협 이사는 당원들의 찬반투표로 선출 결정된다.

비례의원으로 등록한 고은실 전)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과 김경은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다득표자가 1번을, 차선자는 3번을 배정받게 된다. 김우용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청년전략 비례후보로 찬반투표를 묻고 2번을 배정받게 된다.

당원 총투표 일정은 오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당비 1만 원을 3개월 이상 납부한 742명의 당원이 참여하며, 18일에서 21일은 온라인투표가, 22일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22일 저녁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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