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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지, 가수 겸 배우. 2018.04.13.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한류스타로서 존재감을 확인한다.

4개 지역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18 수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위드(WITH)'를 연다. 5월12일 타이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같은달 26일 홍콩, 6월24일 태국 방콕, 7월7일 서울을 돈다.

수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예스? 노?(Yes? No?)', 올해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수록곡과 커버 댄스 등을 선보인다. 자신이 출연작 작품 명장면을 재연하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각 지역 팬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현지곡 무대도 선보인다"고 귀띔했다.

수지는 '페이시스 오브 러브' 수록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SBS TV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등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JYP는 "미모와 개성 넘치는 보컬, 퍼포먼스 능력까지 겸비하며 배우와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해 온 수지의 매력을 아시아 지역 팬에게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무대"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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