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 부활 프로젝트 추진
이선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삼도1동.삼도2동)는 16일 많은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겸한 개소식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소속 김방훈 도지사예비후보, 하민철,김황국,김동욱,고태민 의원 등 당 소속 예비후보와 지역 원로, 자생단체장, 지지자 등이 참여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며칠 전 발목이 다쳐 깁스를 한 상태로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하다”며 “오늘의 이선화를 키운 것은 8할이 삼도의 위대한 정신”이라고 전제하고 “제주 역사와 행정의 발원지이자 높은 교육열로 우수한 인재들을 가장 많이 배출해낸 삼도동의 명성을 3선 의원이 돼서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각계의 지도자들이 모여 살며 오늘의 제주도를 만들어낸 저력이 넘치는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서는 힘 있는 도의원이 나와야 한다”며 변함 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농로벚꽃길 인사동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삼도2동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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