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15일 출마선언과 함께 3대 지역현안 해결 공약
김영심, 15일 출마선언과 함께 3대 지역현안 해결 공약
  • 박가영 기자
  • 승인 2018.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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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

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1·2동)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문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한 3대 지역현안을 해소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영심 예비후보는 △항공소음피해 대책수립의 주민참여(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복지시설 확충과 청년인구 유입통한 원도심 공동화현상 해소 △건강한 지역개발과 환경 및 경관 보전 등 해결해야 할 3대 지역현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항공기 소음문제로 인한 피해는 오랜 시간 제기됐지만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지금까지의 공항 피해지역주민 보상대책이 중앙정부, 한국공항공사 등이 기획, 추진해왔기 때문에 정작 피해주민들이 생각하는 대책과는 거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3대 지역현안을 제시하며 용담지역의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함께 밝혔다.
김영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3대 지역현안을 제시하며 용담지역의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함께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공항소음 피해지역인 용담 주민들이 항공소음 피해 대책을 수립, 제안해 대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이른바 ‘거버넌스(governance)’ 참여확대"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이 공항이용료 등 수익의 일부를 투입해 기금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이는 지역주민들이 항공소음에 대처하기 위한 자체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안이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 원도심 공동화로 인한 지역경제와 분위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용담은 제주국제공항이 들어서 있는 ‘에어시티’일 뿐만 아니라 제주의 원도심과 신시가지를 잇는 교통의 요지라는 이점을 갖고 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는 용담지역의 사회적 인프라(기초시설)가 낙후돼 있는 까닭”이라며 “대기업 대형마트와 슈퍼마트에 밀려 서문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의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고 앞으로도 장밋빛 미래는 요원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행복임대주택 건설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겠다”며 "지역에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대거 유입되면 공동체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용담2동 주민센터 신축을 약속"하며 “지금의 청사는 노후화됐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청사 신축부지 선정과 부지확보 등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금보다 넓은 공간의 주민센터가 들어서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주민들 간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소년문화센터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용담은 용두암, 용연다리 등 오래전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용담 해안도로와 인접한 카페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두암, 용연다리, 제주향교, 목관아지 등 용담과 그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잇는 역사문화관광벨트을 개발해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서문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용연에서 사계절 선상예술제를 개최해 감성이 넘치는 지역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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