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심화과정.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심화과정이 오는 4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2018년 교육과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하모니로 하나 되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문화예술축제 최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서귀포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 이주민과 지역민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서귀포지역에 합창음악을 통한 사랑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을 주제로 합창 심화교육과정에 들어가는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40여회의 심화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오는 10월 20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4번째 교육발표회를 진행해 교육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다양한 지역민들이 서귀포예술의 전당의 다채롭고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행복해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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