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월 16일자로 5급 승진의결자 행정직 4명과 해양수산직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시설(지적) 1명 등 총 8명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해 12월, 5급으로 승진 의결되어 직무대리로 각각 부서장의 직무를 수행해오다 올해 3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을 위한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행정경험과 5급 승진리더과정을 통해 연마한 지식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각오로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진행된 기본교육 훈련과정은 3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주간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음은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
▲오영관 마을활력과장(지방행정사무관)
▲이연수 평생교육지원과장(지방행정사무관)
▲현덕봉 경로장애인지원과장(지방행정사무관)
▲고정화 여성가족과장(지방행정사무관)
▲홍성헌 상하수도과장(지방시설사무관)
▲정태권 송산동장(지방해양수산사무관)
▲현종시 정방동장(지방시설사무관)
▲변상인 서홍동장(지방시설사무관)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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