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를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이다.

특히 힐링, 즐거움, 소통, 지역밀착 4가지 핵심 요소를 프로그램 안에 내포하는 도심의 삶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에코파티는 그동안 반딧불이로 숨겨졌던 청수마을에 대한 본연의 이야기와 곶자왈 외의 마을의 다양한 생태·문화를 해설사와 함께 하는 ‘퐁낭투어’를 시작으로 표고버섯 종자와 석부작이 함께 하는 ‘표고버섯 접종체험’, ‘꿩 칼국수’ 음식체험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들 대상으로는 청정 청수마을에 나는 청수밀가루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청수마을 에코파티는 오는 4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수리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예래마을 에코파티는 전국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으로도 처음 지정됐던 곳인 만큼 대왕수천과 논짓물로 구성된 예래생태공원과 논짓물 탐방, 대나무 물총과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 제주 자연산 보말을 듬뿍 넣은 보말죽 음식체험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예래마을 에코파티를 참여하면 다육화분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으며,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예래동 대왕수1교 밑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포스터.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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