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로자건강센터와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9일(목) 오후 4시 30분 제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제주도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주도내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 스포츠 복지 센터이며 이용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 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취약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주에는 2015년 6월  제주근로자건강센터가 개소되어 제주한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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