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부준배)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 87농가에 1070마리에 대해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일제검진을 완료했다.

소 브루셀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 농가의 브루셀라병 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결핵병 양성축 발생 증가에 따른 도내 감염현황 파악을 위해 결핵병 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부준배 구좌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축산사업장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와 예찰을 강화해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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