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주도형 지역공동체인 ‘일도2동 마을기업’을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일도2동이 지닌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단순한 이익이나 고용 창출의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중심의 가치회복을 위해 복지, 안전, 육아, 일자리 등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모여 찾아보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마을회를 비롯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회, 봉사단체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마을기업이 추진하게 될 사업 아이템을 민주적 토론을 통해 지역 내 의견을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도2동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전통식품 제조, 공영주차장 관리, 일도2동 스토리텔링 사업, 방과 후 아이 돌보미, 공동체 문화카페 운영 등의 방안도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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