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모습.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모습.

 

의료관광 5대 핵심시장으로 급성장한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및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제주선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FT, 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에 참가해 여행업계 및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웰니스의료관광을 홍보했다.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의료관광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약 2000명의 여행업계 및 일반소비자가 방문했다.

도관광협회는 카자흐스탄관광협회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유관기관 간 활발한 공동 마케팅이 추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한류 및 의료관광에 대한 인기가 높다. 제주만의 웰니스상품 및 의료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브랜드화할 것”이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인지도 제고 및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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