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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AP/뉴시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딜리노 드실즈가 1번에 배치되며 2번 타순에 자리했지만 최근 타격감을 계속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7(89타수 22안타)을 유지했다. 타점은 11개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에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2로 앞선 5회 2사 3루에 주자를 두고 세 번째 타석에서 수비 시프트를 역이용해 내야 깊숙한 안타를 만들어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도 올렸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아웃됐고, 더 이상의 타격 기회를 돌아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선발 마틴 페레즈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7-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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