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br>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가 제주 최초의 그림책 도서관을 삼양지역 내에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은정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화지구를 비롯한 삼양, 도련, 봉개지역은 아이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임에도 함께 육아를 하거나 아이들이 맘놓고 머무를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최초의 그림책 도서관을 지역 내에 설립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보육의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스트리밍 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듣는 소리 놀이터’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이야기놀이터’, 부모들이 함께 운영하는 키움까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공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한양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철학연구회 공동대표, 제주여민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등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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