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장애학생 치료를 위한 재활승마센터 이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삼성서울병원 김현숙 교수팀의 임상실험 결과 뇌성마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승마치료를 시행한 결과 걷기, 뛰기, 도약 등에 운동기능 평가지수가 향상됐다는 효과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외국의 경우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는 장애인 전문치료승마센터가 있으며 학술적으로 세계치료승마학회가 발족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활승마의 효과로는 ▲신체적인 측면에서 근육 및 인대강화와 유연성 증가, 자세교정, 경직된 근육조직의 이완작용, 심폐기능 촉진, ▲정신적 측면에서 자신감과 신뢰감 회복, 우울증 해소 및 집중력 증가, ▲자아영역의 확대 등 사회적, 교육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 선거구 지역에 있는 승마장 중 승마시설이 잘 돼 있는 1곳의 승마장과 MOU 체결 후 재활승마 지도자를 상주시키고 승마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지도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재활승마가 체계적으로 보급되지 않은 제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