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5일 조전(弔電)을 통해 맥그린치 신부의 선종하심에 "맥그린치 신부님이 보여주신 사랑 및 포용,나눔의 메시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맥그린치 신부는 지난 60년간 제주에 살며, 제주의 가난을 떨쳐내고자 척박한 제주땅을 일궈 동양 최대의 목장으로 조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또한 병원, 요양원, 유치원 등 복지시설과 신용협동조합을 세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훌륭한 친구로서 깊은 사랑과 포용,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눔의 메세지를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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