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동ㆍ도두동)는 이호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이호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동ㆍ도두동)는 이호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이호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ㆍ도두동)는 지난 28일 이호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이호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이호천은 신제주를 지나 오도마을과 이호동,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이어진 중요한 하천으로 폭우 시에는 많은 양의 빗물이 이호천을 통해 이호바다로 유입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김완진 이호동 자율방재단의 말을 빌려 "이호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들이 그대로 이호바다로 흘러가 버린다. 평상시에 꾸준히 이호천을 관리하고 정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면서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호동 자율방재단은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다. 평소엔 직장생활, 사업 등을 하는 일반 시민이지만 태풍, 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재난현장으로 출동해 응급복구, 현장지원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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