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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박한별(34)이 엄마가 됐다. 30일 오후 3시37분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남자아기를 낳았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융업계 종사자(34)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임신 4개월째라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MBC TV 드라마 '보그맘'을 찍고 있던 박한별은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발표에 놀랐겠지만 많이 축복해달라"고 청했다.

2002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박한별은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2003) '요가학원'(2009) '분신사바2'(2014), 드라마 '요조숙녀'(2003) '애인있어요'(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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