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에 5년만에 처음 참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는 EQ power GLC350e(SUV PHEV), EQ power C350e(세단PHEV)를,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I-PACE를 비롯해 랜드로버 뉴레인지로버 P400e, 랜드로버 뉴레인지로버 스포츠 P400e 등 3종의 전기차를 전시한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지난 5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부품 관련 150여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는 4일까지 3일간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총 12개 컨퍼런스 40개 동시세션이 개최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세션으로 운영된다.
주요 세션으로는 제3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제3회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 국제 학술대회(ICESI 2018), 제2회 자율주행전기차 국제포럼, 전기차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EVuff포럼 등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성태 제주도지사 권한대행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등록된 입장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쎄미시스코 D2)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이외에도 전기자전거, 드론 등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 및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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