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모바일 체험 서비스로 민속문화를 배우고 있다.
한 학생이 모바일 체험 서비스로 민속문화를 배우고 있다.

제주도 내 최초로 시행되는 스마트 에듀 관광 서비스인 ‘모바일 체험 서비스’가 충분한 검증 및 시범 운영을 거쳐 제주민속촌에서 본격 서비스 되고 있다.

제주 민속문화를 배우는 모바일 체험 서비스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에듀테크 기업인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협력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오디오가이드를 통합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현장에서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며 미션 완료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개별 또는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체이용을 원할 시 예약을 하면 사전에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주의 민속문화를 알리고 도내 초등학교의 유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