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공연 및 국악인 김영임 축하공연

제주시는 오는 8일 애향운동장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평양민족아리랑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엔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제주시장, 제주시 노인회장 표창 등 35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다. 식후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악인 김영임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읍·면·동별 어르신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정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선 한림읍 옹포리 박한철(장한어버이분야)님과 구좌읍 한동리 고승사(효행자)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급식봉사,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급수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건강검진 부스 등을 운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효 실천 생활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존경하는 마음을 늘 갖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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