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시내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화재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사현장 외부 가림막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장 안정화 조치 및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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