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삼도1·2동).
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삼도1·2동).

이선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삼도1ㆍ2동)는 9일 "전농로 벚꽃거리 일대를 서울의 인사동거리처럼 품격 있는 거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선화 예비후보는 "삼도1동에는 수령 20~100년 된 왕벚나무가 1.2km나 줄지어 선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전농로가 있다"며 "이곳에서 봄엔 ‘벚꽃축제’ 여름엔 '홍랑길 저녁이야기' 가을엔 ‘삼도 책축제’ 겨울엔 ‘전농로 사랑 나눔행사’등 다양한 사계절 행사를 열어 사람들이 모이게 하고 이에 따른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예비후보는 “전농로 벚꽃길엔 최근 카페와 요리전문가,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도 들어서면서 젊은이들의 발길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 주민들과 아이디어를 함께한다면 서울의 인사동과 같은 품격 있는 문화거리로 변신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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