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가 대한적십자사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성과를 리더십, 경영효율 및 구호복지, 보건안전, 사회봉사, RCY, 재원조성, 홍보 등 6개 분야 주요사업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특히, 재난구호 교육 내실화와 위기가정 지원 및 희망풍차 결연 지원 확대, 정기후원자 모집 확대, 적십자활동 홍보 등의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제주적십자사는 구호요원 교육 및 훈련,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봉사활동 시간, 정기후원자 모집, 언론 및 기획보도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의 적십자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제주적십자사 성과가 나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찾아가는 적십자 활동을 토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성과평가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는 2012년 보통,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양호를 받았으며 2016년과 2017년에 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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