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9일 '제15회 방선문 축제'를 축하하면서 4차 산업형 박물관 및 체험관과 축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승아 예비후보는 "문화재청의 정비계획 조기 추진과 더불어 제주시 대표 축제로 전환해 주민참여형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운영수익을 지역으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마애명 박물관을 신축해 방선문의 문화, 역사, 전설 등을 스토리텔링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실내체험은 가상현실체험(VR), 건물외벽에 콘텐츠영상(미디어파사드) 등으로 구현해 실외체험은 방선문 구역의 공원, 테마길, 방선문 가는 숲길, 한라도서관 사거리 등 모든 야외공간에서 휴대전화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모든 설계와 시공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를 적용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방선문은 4계절 접근이 용이한 도심속 새로운 자연·문화공원 조성으로 보존된 문화재가 아니 활용하는 문화재로 재편성 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방선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