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14일 올해 후반기부터 오라동 관내 안전 통학로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아 예비후보는 주요 추진내용으로 "오라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지역을 신설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정·후문 주요 출입지역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신규 주거 밀집지역에서 최단거리 도로에 횡단보도를 신설해 통학거리를 단축"하겠다며 "초등학교 중심으로 정문과 후문 출입구 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30km속도 저감시설 등 무인단속용장비구축(다기능단속카메라)하고 초등학교 울타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이 예비후보는 "새벽 및 야간에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야간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안길에 설치된 보안등에 대한 점검 및 교환, 추가 신규 설치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오래된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들림 및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사고 방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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