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자해도, 폭력도 안 돼... 元 안정 되찾길"
문대림 "자해도, 폭력도 안 돼... 元 안정 되찾길"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8.05.14 2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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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에겐 "위로, 조기 안정을 바란다" 전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같은 입장 밝혀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4일 원희룡 후보(무소속)에 대한 폭행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문대림 후보는 이날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개최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One Point 토론회' 도중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원희룡 후보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오늘 자해와 폭력이 발생한 불상사가 빚어진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갈등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 그 누구도 다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갈등 문제에 대해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려는 성숙한 자세가 있어야 한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측에서도 입장을 내놨다.

도당은 "어떠한 폭력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먼저, 원희룡 예비후보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당은 "이번 폭행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어떤 목적과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용한 점에 대해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단호히 반대하는 바"라고 전했다.

특히 도당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제주도민을 위한 중요한 정책토론회라는 자리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책에 대한 찬반 표현이 토론과 논쟁이 아닌 폭행으로 표현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당은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해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이번 사태가 법의 절차에 따라 명확하고, 엄중하게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다시 한 번, 원희룡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빨리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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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리주민 2018-05-15 00:04:03
https://goo.gl/forms/Zhi8DVYuYuEgQ0uA2

우리 아이들이 적정수의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서명동참 부탁드립니다.
학교를 처음 들어선 1학년 학생들이 한 교실에 32명이나 되는데도 분반을 해 주지 않는 것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온전하고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