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청정 제주에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 수제품 등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소비자와 신뢰 구축 및 홍보에 나선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우수 농산물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제주 어멍 아방 토요마켓'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 농업인 또는 업체는 소속 농업인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판매 상품 목록을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담당(760-7531~32)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거나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행사기간에는 월별 주요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상담 및 귀농.귀촌 상담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미 농촌자원담당은 "청정 제주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만남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서 신뢰 구축을 통해 농업 및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단체에서 제주 어멍 아방 토요마켓에 참여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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