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명환)은 지난 11~12일  '제 5회 밤샘 책읽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명환)은 지난 11~12일 '제 5회 밤샘 책읽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명환)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학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박 2일간으로 '제 5회 밤샘 책읽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프리랜서 인문학 강사인 이재향 씨의 '영화 속의 인문학'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독서골든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3개 대학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팀별 토론은 타 대학 학생들과의 친분을 쌓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양명환 도서관장은 "올해로 5회째 운영된 밤샘 책읽기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독서행사 중 하나"라며 "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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