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아동, 청소년, 가족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꿈 다락, 노는게 예술이네' 행사를 오는 27일 신산공원 내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 다락 노는게 예술이네'라는 주제로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도내 26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참여 단체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6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한국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선포를 주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에 진행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행사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능 위주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적 언어를 이해하고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당일 행사 현장을 찾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64-800-9171)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