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은 지난 16일(수) 동홍동 문화예술나들이 2탄 ‘사랑해, 엄마’그림자극을 개최하였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동홍아트데이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동홍아트데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자극을 선보였다.

아트스튜디오 그리메 나현정 작가의 나래이션으로 진행되는 그림자극은 아기 캥거루 ‘거루’가 엄마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자극 외에도 직접 그림자 인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운영하여 공연료 대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부가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다음 동홍아트데이는 6월 20일에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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