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석학교, 16일 개교 51주년을 맞이 '오석 작은 음악회'가 오석학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서귀포오석학교, 16일 개교 51주년을 맞이 '오석 작은 음악회'가 오석학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서귀포오석학교(교장 양봉관)는 지난 16일 개교 51주년 맞이 '오석 작은 음악회'가 오석학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오석학교 재학생 및 동문, 전‧현직 교사와 일반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개교 51주년 기념식 및 스승의 날 행사(1부)로 자원교사 10년 근속패 전달과 재학생 대표의 편지글 낭독, 스승의 은혜 노래 제창 등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와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오석학교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가족합창단의 성악, 클래식 연주 등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서귀포오석학교는 관내 비정규학교로서 비문해 성인 및 학력 미취득자 들을 위해 문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양봉관 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부부합창단원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오석학교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