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지난2018년 5월 16일(수) 13시부터 서귀포예술단 백스테이지 투어에 교사 2명, 관악부 39명 학생이 참가하여 실제 공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과 무대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보냈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사 숨겨진 공간이었던 무대 뒤편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의 다양한 모습과 공간 구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연이 이뤄지는 모습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연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연장인 로비, 무대, 객석, 분장실을 돌아보면서 공연장의 구성을 이해하고, 무대감독, 음향감독, 조명감독, 하우스매니저의 역할을 체험하면서 공연이 실제로 이뤄지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3학년 최보석 학생은 “풀룻 연주자가 되어서 무대 공연을 할 나의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설렌다. 공연장의 구성을 보면서 공연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이해하게 되어 좋은 경험으로 남을 듯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희망에 맞는 실제 현장을 찾아 직업체험을 얻음으로써 미래 청사진을 보다 명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나를 찾는 학교”의 문화에 맞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