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5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보건복지부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율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의견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및 건강관리 사각지대와 환경조성 부분으로 접근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였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게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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